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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한국 사람, 미국 바닥
미국에서 벤처기업을 일으켜 37세에 억만장자가 된 김종훈 유리시스템스회장은 우리에게 희망이자 절망이다. 그의 핏줄이나 생김새를 보고 우리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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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살길찾는 일본경제]상.일선기업의 생존 몸부림
일본 경제가 금융불안.경기침체라는 두개의 늪에서 살 길을 찾아 안간힘을 쓰고 있다.기업.금융기관 모두 감량경영 등 구조조정이 한창이다.이른바 '글로벌 스탠더드' 에 맞추기 위한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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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속으로]미국의 패권 경제적 측면서 다룬 두권의 책
일본과 유럽의 채권이 한국외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IMF, 다국적 은행, 국제신용평가회사 등이 시시콜콜 미국측의 입장만 반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. 국제금융이 미국 패권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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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 벤처기업 창업 붐
일본에서 벤처기업 설립 붐이 일고 있다. 특히 각종 대학.연구소 등의 연구원들이 연구만을 하던 자세에서 벗어나 벤처기업을 설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 벤처기업 설립 지원이 본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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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新경영 패러다임" 기업死活 좌우 … 뼈깎는 변신 노력 절실
한 기업체의 사장이 임원들을 불러 "지금 여러 곳에서 불이 나고 있으니 앞으로 화재에 주의하라" 며 불조심을 강조했다. 그러자 임원들은 밑의 간부들에게, 그리고 간부들은 직원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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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'사업복덕방' GCRG지사 곧 개설
미국의 세계적 전자 컨설팅회사인 글로벌커넥터리서치그룹(GCRG)이 한국에 지사를 설치,한국업체들과 본격적인 사업을 하게 된다. GCRG는 국내의 삼성.LG등과 기술이전,기업인수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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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AT&T 한국시장 전방위 공세
세계 최대 전화회사인 미국전신전화(AT&T)가 최근 대한(對韓) 대공세라고 할만큼 한국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.교환기를 비롯,외국기업중 한국시장에 가장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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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택배회사들 아시아 시장 적극 공략
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소화물 배달시장을 놓고 세계 유수의 택배회사들이 불꽃 튀기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. 현재 아시아 택배시장은 DHL(본사 브뤼셀)이 36%로 수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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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오라클社 93개국 2만3천여명 CR망으로 묶어
기업이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려 해도 직원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애를 먹게 된다. 더구나 세계시장을 무대로 뛰는 다국적기업이 각국에 흩어져 있는 직원들을 한몸처럼 움직이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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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트는 사이버문명-정치.경제
인터넷과 PC통신의 가상(假想)공간을 통해 펼쳐지는 사이버 세계는 21세기의 문턱에서 새로운 문명을 열어가고 있다.이미 전자우편으로 정보원을 관리하는 사이버캅(경찰)이 등장했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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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제화 첨병' 1.5세 코메리칸들이 뛰어
[뉴욕=김동균 특파원]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자리잡은 선경USA의 미주경영기획실. 직원들의 얼굴은 분명 한국 젊은이들인데 주고받는 대화는 모두가 유창한 영어다. 미국이름 존 송,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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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경영시대의 社內 정보통신망 인트라네트 도입 서둔다
「인트라네트(Intranet)」가 차세대 기업정보통신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. 94년말 이후 미국 기업들 사이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인트라네트는 지난해 시장규모가 단숨에 5억달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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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익형 전원주택 인기
최근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중 전원생활뿐 아니라 적당한 일거리와 일정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매물을 찾는 경우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. 이에 따라 전원주택 공급업자들도 수익형 전원주택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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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휴임야 개발 활기-농장.휴양단지 조성
무역업을 하는 金모(54)씨는 80년대 중반에 사두었던 충남당진 소재 임야 2만여평을 개발해야겠다고 마음 먹은후 91년초임야개발전문 대행회사에 이 땅을 어떻게 하든 알아서 해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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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교동 金모씨의 사례
여행사 사장인 金모씨는 최근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.서울마포구서교동 소재 대지 1백4평규모의 단독주택을 헐고 원룸아파트를 건설키로한 것이다. 지난 69년에 지은 건평 80평규모의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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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주택 집단화.단지화 추세
전원주택이 단지화.집단화시대를 맞고 있다. 그동안 전원주택은 부동산중개업소들에 의한 독채매매가 중심을 이뤘으나 최근 脫서울 분위기가 확산되고 수요층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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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강사-불법취업 태반.자격강화 시급
서울강남의 K외국어학원장 金모(43)씨는 지난해 11월 외국인강사를 채용하려다가 깜짝 놀랐다. 회화반의 수강생이 갑자기 불어나는 바람에 외국인강사를 늘리기위해 영자신문에 채용광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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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레티아 컨설팅 세미나 개최
크레티아 매니지먼트 컨설팅은 22,23일 이틀간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「21세기를 여는 새로운 가치관과 경영전략」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. 세미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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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설팅社 업무영역 넓어졌다-설계.시공등 全공정 처리도
부동산컨설팅 업체의 업무영역이 사업성 분석단계에서 벗어나 설계및 시공사 선정부문에까지 확대되고 있다. 부동산컨설팅 전문회사인 케이앤 케이社(대표 權辰榮)는 최근 서울신림동10의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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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사무실임대료 바닥세
서울시내 주요 업무용 빌딩의 임대료는 바닥세이고 공실률은 최고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. 16일 주택전문지 주택저널이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서울의 주요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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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국내업체 국제화 아직 걸음마
[뉴욕=李孝浚특파원]지난90년 멕시코정부는 수출촉진을 위해 自國의 주요기업들에 총 2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이 업무를 멕시코개발은행에 맡긴 적이 있었다. 그러나 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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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장벽 현지화로 넘는다(국적없는 외국기업:상)
◎부품서 완제품까지 사장잠식/일 기업 주도… 세계인력·자원 등 최대한 활용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EC(구주공동체)·NAFTA(북미 자유 무역지대) 등 경제블록이 구체화됨에 따라 선